속보
VIP
통합검색

트럼프 내각 교체 시작되나… "최대 5명 고려중"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트럼프 내각 교체 시작되나… "최대 5명 고려중"

머니투데이
  • 구유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11.19 10:21
  • 글자크기조절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 우선순위로 거론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AFPBBNews=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대 5명의 내각 인사 교체를 검토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각 교체 관련 "내가 (교체를) 생각 중인 3~5개 자리가 있다"며 "혹은 2개 자리로 끝날 수도 있다. 탄력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백악관은 기름칠한 기계처럼 잘 운영되고 있다. 훌륭한 사람들이 있다"며 "내가 약간의 변화를 주겠지만 교체 인원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내 내각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직후 제프 세션스 법무부 장관 해임을 시작으로 내각을 친(親) 트럼프 인사로 채워넣을 전망이다. 미 워싱턴 정가에서는 가장 유력한 교체 대상으로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과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이 언급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정책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닐슨 장관에 대해 "나는 그를 매우 좋아하고 존경한다"면서도 "하지만 국경 문제에 있어서 뜻을 같이했으면 좋겠다. 더 강경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이게 내가 할 말의 전부다"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켈리 비서실장과 인사 문제 등을 두고 불화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수차례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잘 지내고 있다"면서도 "그가 하는 일 중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그의 강점이 아닌 몇 가지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어느 시점에는 켈리 비서실장도 움직일 것"이라고 말해 교체 가능성을 열어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