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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코마린컨퍼런스'서 사이버보안·환경규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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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코마린컨퍼런스'서 사이버보안·환경규제 발표

머니투데이
  • 부산=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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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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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컨퍼런스 개최

한국선급(회장 이정기)은 20~21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국제조선해양기자재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18)에 참가해 사이버보안, 환경규제 등 최근 해사업계의 주요 관심사를 다룬다.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길을 묻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콘퍼런스에 한국선급은 김연태 상무와 박개명 사이버 보안대응팀장, 김현태 책임검사원 등을 연사로 내보내 환경규제 변화에 따른 조선해양산업의 동향 등을 짚어볼 예정이다.


김연태 상무는 '조선해양산업의 대변화' 세션의 좌장을 맡아 자율운항선박, LNG 연료추진선, 사이버보안 등 해사업계의 최신 기술에 대한 논의를 이끈다.

더불어 이 세션에는 박개명 사이버보안대응팀장도 참여한다. 박 팀장은 국내외 기업의 사이버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이버 보안의 실사례와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어 열리는 두 번째 세션 '환경규제와 선박추진연료의 변화'에는 김현태 책임검사원이 참여해 최근 개최한 제7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의 회의 결과와 황산화물(SOx) 규제 등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동향에 대해 다룬다.


한편 '2018 국제조선해양기자재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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