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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서 찬밥'..모레노, 바르셀로나·페네르바체가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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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서 찬밥'..모레노, 바르셀로나·페네르바체가 '러브콜'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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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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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수비수 알베르토 모레노. /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리버풀의 수비수 알베르토 모레노(27) 영입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19일(한국시간) 터키 언론 풋맥에 따르면 터키 리그의 강호 페네르바체가 내년 1월 모레노의 영입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레노는 리버풀에서 자리를 잃었다. 올 시즌 리그 단 1경기에만 나섰다. 계약기간도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리버풀 입장에선 이적료를 받기 위해서라도 모레노가 다가오는 1월에 이적하는 것이 좋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를 베식타스(터키)로 2년 임대를 보냈다. 베식타스와 페네르바체는 터키 리그를 대표하는 클럽들이다. 모레노가 페레느바체로 이적할 경우 카리우스와 우승컵을 두고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리버풀에선 찬밥 신세이지만 모레노를 영입하려는 팀이 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네르바체 이적설에 앞서 바르셀로나가 모레노를 노린다는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가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주전 수비수 호르디 알바의 체력 안배를 위해 모레노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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