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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LX 본사 1층에 주민쉼표, '카페120'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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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LX 본사 1층에 주민쉼표, '카페120' 오픈

머니투데이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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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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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옥1층의 '카페120'/사진제공=LX
전북혁신도시 내 한국국토정보공사 1층 로비에 ‘카페 120’이 오픈했다. LX 본사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인 ‘기지로 120’에서 따온 이름이다.

카페의 주인은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창업을 꿈꾼 청년 등 2명의 여성 바리스타다. LX본사 로비 동쪽 끝에 위치한 ‘카페 120’은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남쪽으로는 공사 정원인 ‘몽유원’과 만성초등학교와 마주하고 있다.

카페 120은 LX 임직원은 물론 인근 회사원이나 지역 주민에게도 저렴하게 차를 제공해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멋진 카페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최창학 LX 사장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LX의 고민이 사내 카페 오픈으로 이어졌다”면서“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 창업 생태계를 도울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120’은 올해 이달부터 1년 간 카페를 운영하게 되며 별도의 평가를 통해 계약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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