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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상장 무산에도 성장성은 유효 - 메리츠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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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상장 무산에도 성장성은 유효 - 메리츠종금

머니투데이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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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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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CJ CGV (5,750원 ▲60 +1.05%)에 대해 "상장은 무산됐으나 베트남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국내는 2019년 캡틴마블, 어벤저스4, 스파이더맨 등 다수 마블 영화개봉으로 성장을 예상한다"며 "중국 시장은 온라인 플랫폼 할인티켓 금지, 자국 흥행작 부족에도 2018년 순성장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CJ CGV 베트남 상장을 추진했으나 수요예측 후 적정 기업가치 평가 어려움으로 상장을 철회했다"면서도 "베트남 영화시장은 연 평균 15.7%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성장성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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