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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몬레알 대체자로 리버풀 모레노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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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몬레알 대체자로 리버풀 모레노 '찜'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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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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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과 알베르토 모레노(우). /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아스널이 측면 수비수 나초 몬레알(32)의 대체 자원을 구하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리버풀 알베르토 모레노(27)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21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몬레알의 계약기간이 7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몬레알은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을 생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라니트 샤카, 에인슬리 메잇랜드-나일스, 세아드 콜라시나츠 등이 몬레알을 대신해 측면 수비수로 출전했으나 모두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이에 아스널은 모레노의 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마침 모레노는 내년 여름이면 리버풀과 계약기간이 끝난다. 내년 1월부터 다른 팀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는 상황. 아스널이 모레노의 영입을 일찌감치 확정 짓는다면 큰 걱정을 덜게 된다. 몬레알이 나가더라도 곧바로 모레노로 공백을 메울 수 있다.

모레노는 앤디 로버트슨과의 주전 경쟁에서 패해 지난 시즌 중반부터 벤치 멤버로 밀려났다. 올 시즌에도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다.

한편 아스널을 비롯해 페네르바체(터키), 바르셀로나(스페인), 세비야(스페인) 등이 모레노의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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