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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티보로틱스, 상장첫날 급락..공모가대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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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티보로틱스, 상장첫날 급락..공모가대비 26%↓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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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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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 차트
티로보틱스가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매물 출회와 디스플레이 업황 우려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증시에서 티로보틱스 (18,400원 ▲240 +1.32%)는 공모가(1만6000원)보다 10% 낮은 1만4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개장 직후 낙폭을 키우며 오전 9시15분 현재 시초가대비 18.06%(2600원) 낮은 1만1800원에 거래중이다.


티로보틱스는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하는 진공이송로봇 등을 생산한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선 비교적 저조한 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밴드(1만6000~1만8000원) 하단인 1만60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177.86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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