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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가공할 만한 이익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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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규민 기자
  • 2018.11.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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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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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이 한국가스공사 (52,500원 상승1000 -1.9%)에 대해 작성한 '가공할 만한 이익 매력'입니다.

최 연구원은 국내와 해외 부문 이익이 모두 좋아지고 가장 중요한 액화천연가스(LNG)수요도 증가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안정적인 이익 모멘텀으로 리레이팅 국면에 진입했다는 진단입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제시하면서 분석을 재개했습니다.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LNG 수요에 맞춰 길게 투자하기에 편안한 주가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전력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LNG 발전의 기회 요인 분석과 국내외 해외사업의 우호적인 환경 분석과 이익 전망,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수혜와 투자보수의 안전성 등을 두루 점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본)

한국가스공사 주가에 중요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천연가스 수요 증가 전망을 뒷받침할 것이다. 제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정부는 LNG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4년 만에 전망을 상향했다.

가스공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은 LNG를 도입하고 판매하는 규제사업에서 나온다. 국내 사업은 연료비 연동제가 비교적 잘 지켜져 LNG 가격 변화가 손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결국 가스공사의 국내 규제사업의 이익은 요금기저에 투자보수율을 곱해 결정되는데 두 요인 모두 우상향하는 전망이 밝다.

최근 유가가 다시 급락했지만 현 수준이 유지되더라도 추가적인 손상 인식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2019년 호주 프렐루드 생산 개시와 주바이르 증산이 더해져 유가 약세에도 해외사업의 이익 기여는 꾸준히 커질 전망이다.

연말로 다가갈수록 배당매력 역시 부각될 것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ROE(자기자본이익률)는 다시 우상향하는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가스공사는 3년 만에 배당금을 지급할 전망이다. 이제는 국내외 부문 모두 이익 모멘텀을 회복했다. 여기에 정부는 공기업에 배당성향을 2020년까지 40%로 올릴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가스공사의 배당수익률은 현 주가 기준으로 각각 2.9%, 3.5%로 높아질 것이다.

가스공사 주가는 4분기 이후 18% 하락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37% 상승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유가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기업이 통제하기 어려운 유가에 대한 기대감을 걷어낸 현 주가는 부담이 적다. 결국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LNG 본업 수요를 바라보고 길게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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