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은 겨울 감성을 이성과 함께 나누고픈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Afternoon Tea 미팅파티'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5일 서울 샤로수길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시트론오피스에서 진행 예정인 애프터눈 티 미팅파티는 삼성카드 회원 가운데 20~30대 미혼남녀 각 8쌍(총 16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결혼을 전제로 한 초혼 전용 파티로, 추위에 지친 싱글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일 애프터눈 티 데이트를 통해 사랑 가득한 겨울을 맞이한다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진행 프로그램 역시 '오후의 데이트'라는 컨셉을 살렸다. 파티 참가자들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며 이성과 함께 여유와 따스함을 느끼면서 게임을 통해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가연은 파티 참가자를 위해 푸짐한 경품까지 증정한다. 고급스런 풍미가 가득한 커피 세트부터 중독되는 맛의 고급 수제 쿠키, 마음까지 편안하게 하는 디퓨저 등이 준비돼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특별한 데이트를 꿈꾸는 미혼남녀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따스함과 여유가 넘치는 애프터눈 미팅파티를 즐기며 달달한 사랑을 시작할 연인을 찾아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이번 미팅파티 참여는 이달 9일까지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으며, 당첨자에게는 다음날인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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