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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진로맞춤 심리상담사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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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진로맞춤 심리상담사 과정 운영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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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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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는 최근 심리상담 교육과정을 통해 총 42명의 학생이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심리상담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해 개설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성 글로벌캠퍼스 세계 공통어인 미술을 통한 소통과 상담, 원주 메디컬캠퍼스는 의료인이 갖춰야 할 환자 이해,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는 도시인의 감성자아 향상 등 각각 특화된 캠퍼스 및 학과 특성에 맞도록 편성했다.

총 47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15명이 미술심리상담사, 27명이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각각 취득했다.

박지수(간호학과 2) 학생은 "공부한 내용이 향후 간호사로서 환자를 대할 때 큰 도움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장세희 학생상담센터장은 "자격증 취득보다 사람의 이해에 집중해 과정을 운영했다"며 "특성화된 각 캠퍼스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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