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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휴전 소식에…코스피·코스닥 1% 넘게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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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휴전 소식에…코스피·코스닥 1% 넘게 상승세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 2018.12.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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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포인트]중국 상해지수도 2%넘게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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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0일간 무역분쟁을 휴전하기로 하면서 국내 증시도 이를 발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국이 협상 테이블에 앉은 것만으로도 단기적으로 증시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리면서도,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의견도 나온다.

3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81포인트(1.8%) 오른 2134.6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1% 넘게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1%넘게 올라 700선을 회복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약 90일간의 무역 분쟁 휴전 기간 동안 무역 쟁점 해소를 위한 협상을 하기로 합의했다. 물론 양국 실무진의 세부 협상 과정과 결과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만큼 향후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하지만 애초부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갈등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가 크지 않았던 만큼 일단 양국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주식 시장이 호응할 것이란 평가다.

김승한 유화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온 것은 정상회담 이전과 비교해 투자 심리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 들어 중국뿐만 아니라 중국향 수출이 많은 대만과 한국증시의 주가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는 점에서 이번 휴전은 당분간 해당국 증시에 대한 수혜 가능성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증시도 안도 랠리가 나타났다.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넘게 상승 거래되고 있다.

박수현 KB증권 연구원은 "상해종합지수의 밸류에이션은 현재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기준 9.4배를 기록하면서 과거 5년 평균의 역사적 저점에 근접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추가 관세부과 유예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것"이라며 "추가 무역협상 기간 동안 단기적인 상승세와 더불어 하방압력은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최근 들어 국내 증시가 중국 증시와 연동돼 움직였던 만큼 국내 증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양국 협상이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협상 기대감은 이미 시장에 반영된 만큼 다이나믹한 랠리 기대감은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군 연구원은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전망 완화와 미중 무역분쟁 확전 우려는 모두 완화됐다"면서도 "다만 무역 분쟁 휴전이 시장의 상승 탄력을 강화시키는 요인이라기 보다는 시장의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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