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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태원 회장이 KAIST 학생들에게…

4일 KAIST 서울 캠퍼스 '사회적기업가 MBA 5기 졸업 기념 행사'서 "사회적기업, 기술과 협업 필요" 강조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기성훈 기자 |입력 : 2018.12.05 07:31|조회 : 7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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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단독
최태원 SK 회장이 2015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청년 사회적기업가 이야기' 행사에 참석해 청년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사진=SK
최태원 SK 회장이 2015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청년 사회적기업가 이야기' 행사에 참석해 청년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사진=SK


최태원 SK (264,500원 상승5000 1.9%)그룹 회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사회적기업가 경영학 석사(MBA) 학생들을 직접 만나 혁신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 회장은 4일 오후 KAIST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사회적기업가 MBA 5기 졸업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기업을 강조했다. 사회적 기업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료, 기술과의 접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앞으로 사회적 기업은 기술과의 협업이 더 필요하다"며 "기술 쪽에서도 사회적 가치가 굉장히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회장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maximize)하라"면서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충돌이 일어나, '딥체인지'라는 최적화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딥체인지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최 회장이 평소 SK에도 강조했던 경영 화두다.

그는 "주마가편이라는 말처럼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더 해나가는 노력들이 있어야 한다"며 "달리는 게 아니라 날아야 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KAIST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사회적기업가 MBA 5기 졸업 기념 행사' 전경./사진=한민선 기자
KAIST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사회적기업가 MBA 5기 졸업 기념 행사' 전경./사진=한민선 기자


최 회장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행사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최 회장에게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조언을 구했다. 최 회장은 각각 사업에 맞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간담회 후 이어진 만찬에서도 학생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SK 측에서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광철 SK 사회공헌위원장, 정현천 SK 사회공헌위원회 전무, 김용갑 SK행복나눔 총괄본부장, 김태진 행복나래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신성철 KAIST 총장, 이지환 KAIST SK사회적기업가센터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카이스트 사회적 기업가 MBA는 혁신적 사업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가를 기르기 위해 SK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설한 교육 과정이다. 올해 기준 총 66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이 중 91%인 60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학생들은 SK그룹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에서 첫 학기 교육 경비를 제공 받는다. 이후 창업 성과와 학업 성적에 따라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 이 기사는 빠르고 깊이있는 분석정보를 전하는 VIP 머니투데이(vip.mt.co.kr)에 2018년 12월 4일 (21:34)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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