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신입사원 공채, 7일부터 원서접수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HDC (8,660원 ▲80 +0.93%)그룹이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2019년1월2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통과자는 내년 1월 30일~31일 양일간 역량면접을 진행한다. 이어 2월 중 최종 면접을 거쳐 합격자가 결정되며 3월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계열사별 모집분야는 HDC현대산업개발 (17,790원 ▲120 +0.68%) △경영지원/영업 △건축 △전기/기계/홈솔루션 △안전,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영업, HDC아이콘트롤스 (8,310원 ▲150 +1.84%) △전기/기계/홈솔루션 △소방전기 △생산관리 △연구 등이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로 병역필(면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외국어 능통자와 보훈·장애 대상자를 우대한다.

보다 자세한 채용 관련 내용은 HDC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DC그룹은 故 정세영 명예회장 철학을 계승해 '인재가 곧 기업의 미래이자 자산'이라는 가치관으로 인재육성과 기업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월부터 현장은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본사는 유연근무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또 자율복장제, 2주간 휴식 등 자기계발과 재충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휴-테크(休-Tech) 제도를 운용한다.

HDC그룹 관계자는 "그룹 미래를 개척해 나갈 원칙에 따라 바르게 생각하여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인재, 한발 앞서 준비하고 유연하게 변화하며 가능성을 한정 짓지 않고 기대를 뛰어넘을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DC그룹 신입사원 공채, 7일부터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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