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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고발자는 HSBC? 이란과 수상한거래 美에 제공

화웨이의 HSBC 계좌서 몇년간 이란과 수상한 거래 포착...美 화웨이 창업자 딸 소환해 뉴욕 법원 세울듯

머니투데이 강기준 기자 |입력 : 2018.12.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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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세계 최대통신장비 생산업체인 화웨이(Huawei)의 창업자 딸 체포 사건과 관련해 영국계 은행 HSBC가 결정적인 제보를 했다. 미국 수사당국은 화웨이의 HSBC계좌에서 이란과의 수상한 거래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들어갔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의 대(對) 이란 제제 위반 혐의로 화웨이 창업자의 딸이자 CFO(최고재무책임자)인 멍완저우가 지난 1일 체포된 것과 관련, HSBC의 대이란제재 모니터요원이 몇년 사이 화웨이의 계좌에서 발생한 수상한 거래를 포착해 뉴욕의 동부지구 연방검사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HSBC는 화웨이가 거래하는 여러 은행 중의 한 곳이다. 2012년 미국 정부와 돈세탁 및 대이란 제재 위반 여부에 대한 공식적인 모니터링을 하기로 협정을 맺고, 이에 대한 관리감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 당국은 멍완저우를 미국으로 송환해 뉴욕 동부 연방법원에 세울 계획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적어도 2016년부터 화웨이의 대이란 제재조치 위반을 들여다봐 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화웨이가 이란과 관련된 불법 거래를 위해 HSBC를 이용했는지 여부를 조사해 왔다.

HSBC와 화웨이는 모두 언론사의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강기준
강기준 standard@mt.co.kr

보고 들은 것만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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