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는 지난해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1년 만에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매년 무역의 날 열리는 수출의 탑 시상식은 수출 기업들의 업적을 기리고 수출 한국의 위상을 되새기는 행사다. 제조 시설과 자사 고유의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의 수출을 포상하는 제도다. 전년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수출실적이 1백만불 이상인 경우부터 수출의 탑이 수여된다.
미래컴퍼니는 설립 이래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 장비 사업의 제품 다각화 성과 뿐 아니라 ‘큐브아이’ 3D 카메라 및 ‘레보아이’ 복강경 수술로봇 사업의 신기술 개발에도 주력해 왔다.
올해는 주력제품인 그라인딩 장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던 신규 검사장비, 레이저 가공 장비 수주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이 확대되어 수출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김준홍 미래컴퍼니 대표는 “전방산업의 호황과 더불어 패널의 다양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해주는 미래컴퍼니만의 신규 개발 장비들에 대한 수요가 심화되어 하나의 Design-Driven Trend를 만들며 매출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미래를 밝히는 미래컴퍼니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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