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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예산, 사상 첫 10조 가능할까…"큰 감액 없어" 기대

스마트공장, 스타트업파크 조성 등 증액사업 지키기 사활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입력 : 2018.12.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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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예산, 사상 첫 10조 가능할까…"큰 감액 없어" 기대
내년도 사상 최고치 예산안을 책정한 중소벤처기업부가 확정예산 10조원을 지킬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처리를 놓고 줄다리기를 해온 여·야가 일자리 예산 등 대규모 감액에 합의하면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중기부 예산도 동반삭감될 지 관심이었다.

7일 중기부 예산담당 관계자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감액심사 과정에서 삭감 사업을 묻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업에서 예산 삭감을 피했다"며 "일부 사업만 소폭 감액됐고 크게 이야기 될만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증액심사가 남아있어 정부안 수준 이상으로 확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예산안에 따르면 중기부의 내년도 예산은 창업벤처 8855억원, 기술·인프라 1조3620억원, 인력지원 3322억원 등 모두 10조1723억원이다. 지난해 본예산보다 14.9% 높은 금액으로 중소기업청 시절 포함 21년만에 처음으로 10조원이 넘었다.

하지만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중기부 예산 삭감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지난 6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을 5조원 이상 감액하면서다. 그러나 삭감 대상으로 지목한 사업 대부분이 고용노동부 사업에 국한되면서 중기부는 대규모 예산 삭감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부는 마지막 논의사안인 증액심사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2660억원을 책정한 ICT(정보통신기술)융합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이나 스타트업파크 70억원 등 1030억원을 책정한 창업생태계기반구축 사업같은 증액사업 예산에 홍종학 중기부 장관이 관심을 갖고 있다. 스타트업파크는 중국의 대표적 혁신성장밸리 중관춘(中關村)을 모티브로 조성하는 지역 혁신창업 집적공간인이다.

이 관계자는 "커다란 감액이 없는만큼 증액사업을 관심갖고 챙기고 있다"며 "예결위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지영호
지영호 tellme@mt.co.kr

'두려울수록 맞서라' 처음 다짐을 잊지 않는 기자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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