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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기무사령관 투신에 檢 "안타깝다…추가 소환 없었다"

[the L] (상보) '세월호 유족사찰' 직권남용 혐의 구속영장 기각 후 나흘만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입력 : 2018.12.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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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지난 3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도착, 포토라인에 서서 고개를 떨구고 있다. 이 전 사령관은 7일 서울 문정동 소재 한 오피스텔에서 투신, 사망했다. / 사진제공=뉴스1<br><br>이 전 사령관 등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7월까지 지방선거, 재보궐선거 등 각종 선거일정을 앞두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관리를 위해 세월호 유가족의 정치성향과 개인정보를 수집·사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8.12.3/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지난 3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도착, 포토라인에 서서 고개를 떨구고 있다. 이 전 사령관은 7일 서울 문정동 소재 한 오피스텔에서 투신, 사망했다. / 사진제공=뉴스1

이 전 사령관 등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7월까지 지방선거, 재보궐선거 등 각종 선거일정을 앞두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관리를 위해 세월호 유가족의 정치성향과 개인정보를 수집·사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8.1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등 민간인 사찰을 지시했다는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았던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60)이 투신 사망한 데 대해 검찰이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 전 사령관은 최근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기각 결정을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7일 "군인으로서 오랜 세월 헌신해 온 분의 불행한 일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구속영장 기각 이후 검찰에서 이 전 사령관 측과 접촉한 게 전혀 없다. 불러서 조사하거나 소환 일정을 조율한 적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전 사령관은 이날 오후 2시48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투신했다. 이 전 사령관의 시신은 경찰대병원에 안치됐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 3일 세월호 유가족 및 민간인 사찰과 관련,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았다. 법원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달 27일 검찰 조사를 위해 출석하면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부대원들은 최선을 다해 임무 수행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영장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한 이 전 사령관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우리 국민들에게는 모든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나에게라는 말이 있다. 그게 지금 제 생각"이라고 답했다.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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