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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세비 또 오른다…내년 1.8% 인상

국회 지난 8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1억290만원→1억472만원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입력 : 2018.12.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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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19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이동훈기자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19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이동훈기자

국회가 지난 8일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국회의원 세비를 지난해보다 1.8% 인상했다.

내년도 국회의원 수당은 공무원 공통보수 증가율 1.8%를 적용해 올해 1억290만원보다 182만원 증가한 1억472만원으로 증가한다. 월 평균으로는 663만원에서 내년 675만원 수준으로 오른다.

국회는 2013년부터 운영위원회 예결심사소위에서 공무원 보수인상률이 자동으로 적용된 의원 세비 부분을 삭감하는 방식으로 세비를 동결해왔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예산결산 소위 심사에서는 자동 인상액을 깎지 않고 그대로 처리했다. 국회의원 수당이 올해 2.6% 인상한 데 이어 내년에 2년 연속 오르게 됐다.

활동비는 2011년 이후 9년째 동결해, 지난해와 동일하다. 활동비는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을 비롯한 관계 법령에 따라 지급되며 연 4704만원이다.

국회 사무처는 수당과 활동비를 합산하면 국회의원의 총 보수는 2019년 1억517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2%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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