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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 KTX 탈선, 오는 10일 복구예정…주말동안 승객불편 예상

전차선 100m·레일 200m 등 파손…강릉~진부역 대체버스 이용해야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입력 : 2018.12.08 13:19|조회 : 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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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7시 35분쯤 강원도 강릉역에서 출발한 서울행 KTX 열차가 출발 5분 만에 탈선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열차는 이날 7시 30분 강릉에서 출발했으며 강릉역과 진부역 사이에서 선로를 벗어났다. 당시 열차에는 승객 198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객 8명이 골반,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코레일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8일 오전 7시 35분쯤 강원도 강릉역에서 출발한 서울행 KTX 열차가 출발 5분 만에 탈선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열차는 이날 7시 30분 강릉에서 출발했으며 강릉역과 진부역 사이에서 선로를 벗어났다. 당시 열차에는 승객 198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객 8명이 골반,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코레일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강릉역 KTX(고속열차) 탈선 사고로 레일 200m가 파손되는 등 물적피해가 발생해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일 복구 완료 예정으로 주말 동안 강릉선 KTX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강릉역을 출발해 진부역으로 향하던 KTX 806열차는 출발 5분 만인 7시35분쯤 궤도를 이탈했다. 차량 10량이 탈선하면서 차량에 탑승했던 승객 198명 중 14명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모두 귀가했다. 열차 감시 중 부상을 당한 강릉역 직원 1명은 치료 중이다.

이 사고로 전차선 및 조가선(전차선에 사용되는 전선) 약 100m가 끊어지고 레일 약 200m가 휘어졌다. 전철주 1본과 가동브래키트 2본, 급전선 1개소, 침목 340정도 파손됐다.

코레일은 250여명을 동원해 복구 중이지만 파손 정도가 심해 복구에 이틀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복구 예정시간은 오는 10일 오전 2시쯤이다.

복구가 진행되는 동안 강릉선 강릉~진부역 구간의 KTX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코레일은 대체버스 27대를 동원해 강릉~진부역 구간을 운행 중이지만 승객들은 강릉역 이동을 위해 진부역에서 내려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강릉~진부역은 버스로 약 10~15분 소요된다.

국토부는 위기단계를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철도안전정책관을 실장으로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사고 수습을 위해 김정렬 국토부 2차관, 철도국장, 철도안전감독관 7명, 철도경찰 12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코레일은 사고열차 승객의 열차요금을 전액 환불할 예정이다.

김사무엘
김사무엘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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