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 넘을 전략은…서울교육연구정보원 대규모 정시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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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 주최한 정시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연구정보원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수험생·학부모 약 200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올해 대입 정시 지원전략을 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김창묵 서울경신고 교사, 윤상형 서울영동고 교사, 손태진 서울풍문고 교사, 김명엽 서울혜원여고 교사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년도 정시전형 결과분석, 올해 정시전형 주요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소개한다. 특히 계열별 특성과 성적대를 고려한 맞춤식 정시 지원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 책자를 제공한다. 또 전국 102개 4년제 대학의 정시전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람표도 준다.

현장 제공자료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www.jinhak.or.kr)에도 탑재한다.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이를 활용하면 된다.

또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19~22일 '2019 대입 정시전형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상담센터는 광운대·숭실대·한양대 등 3곳에 설치한다. 상담을 받으려면 사전예약해야 한다.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진로직한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설명회와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진학정보를 공교육기관에서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경감과 함께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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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 넘을 전략은…서울교육연구정보원 대규모 정시설명회

11일 오후 2시 세종대 대양홀서…2000명 참여 가능
19~22일 한양대 등에서 진학상담센터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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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 세종대 대양홀서…2000명 참여 가능
19~22일 한양대 등에서 진학상담센터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