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마을, 전통방식으로 만든 발효숙성 100% 노니쥬스 출시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주)토종마을이 전통방식으로 만든 프리미엄 발효숙성 100% 노니쥬스 원액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건강식품으로 '노니'가 뜨고 있다. 울퉁불퉁한 감자와 같은 모양을 한 열대과일 노니는 지독한 냄새와 강한 쓴맛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식품이다.

'노니'는 괌,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일대에서 자생하는 열대식물로, 칼슘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무려 200여 종의 유효성분을 함유한 천연 항산화제로 불린다. 이 외에도 손상된 피부세포를 재생시켜 주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며, 고혈압, 당뇨병, 여성병, 염증 완화, 암 예방, 면역력 증진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냄새가 고약하고 맛이 좋지 않아 생과일로는 먹기가 힘들다. 이 때문에 노니쥬스, 노니차 혹은 건노니 등으로 가공해 먹는 것이 일반적인 섭취 방법이다. 그 중에서도 노니쥬스는 복용법이 간단하고 생과 특유의 냄새도 덜해 노니 먹는 방법으로 추천되고 있다.

토종마을은 약초, 건강식품, 유기농 제품을 만드는 건강식품 가공·생산 기업이며,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은 노니쥬스 원액을 자연 낙하 방식으로 선보였다.

토종마을 노니쥬스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최적의 저온살균 방식으로 추출했다. 노니열매를 썩히지 않고, 숙성된 노니만을 자연발효시켜 역한 냄새가 나지 않는 맑고 투명한 100% 자연발효 노니주스를 만들었다.

토종마을 관계자는 "NFC( Not From Concentrate, 비농축과즙)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과일 그대로 착즙해 태국 정부가 보증하고 태국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는 오톱(OTOP)브랜드 제품이다"면서 "토종마을 노니주스는 뛰어난 품질의 100% 자연발효 숙성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토종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