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코인,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8’ 참가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MP코인(엠피코인)이 12월 12일 수요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8’에 참가한다.

MP코인,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8' 참가/사진제공=MP코인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8’은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 주최하고 매일경제TV,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테크-르네상스: 2019 대전망’이라는 주제로 각 블록체인 기업 및 거래소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P코인은 이번 행사에 참가해 ‘블록체인이 만드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MP코인 공동대표인 이현준 대표가 연사로 나서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를 찾은 이들과 MP코인의 우수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MP코인은 ‘마법처럼 풀린다’는 뜻의 마풀 스마트러닝을 서비스하는 이카이스의 이현준 대표와 미국 구글 본사에서 엔지니어로 있는 황태섭 엔지니어가 공동대표로 참여한 암호화폐로, 국내 최초 에듀테크 기반 실생활 라이프 코인을 표방하고 있다. 온라인 어학 교육 솔루션 ‘마풀 스마트러닝(마풀영어, 마풀중국어, 마풀토익)’을 통해 수강자가 학습하면 코인을 지급하는 학습 채굴 방식의 도입뿐만 아니라 외식, 여행 등 제휴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 코인으로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MP코인 관계자는 “MP코인은 이미 마풀 스마트러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휴처에서 결제가 가능한 실체가 있는 코인이다. 특히 국내외 블록체인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 MP코인이 참가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MP코인은 지난 4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와 상장 협약을 체결해 2019년 1월 초 거래소 오픈과 동시에 거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