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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택시기사 사건 안타까워, 갈등해소 협상 적극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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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택시기사 사건 안타까워, 갈등해소 협상 적극추진"

머니투데이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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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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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민주당 대표, 최고위원회의 개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예산안 및 안전사고 후속 논의 등의 안건으로 열린 고위당·정·청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택시기사 분신 사망 사건에 대해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택시업계와 카풀업계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에게도 유서를 남겼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유서를 가족들이 전해주는대로 살펴보겠다"며 "어려운 조건에 있는 택시기사들의 어려움을 하소연하는 내용 같은데 뜻을 잘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7일부터 이뤄지는 카풀제도를 당분간 연기하겠다는 이야기를 접했다"며 "충분히 택시업계와 협의해 여러 갈등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협상을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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