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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中 시장 확대 위해 중국가전연구원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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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中 시장 확대 위해 중국가전연구원과 맞손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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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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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중국 시장 확대 위해 중국가전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강상현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왼쪽)과 노건국(魯建国) 중국가전연구원 소장.
코웨이 (55,900원 ▼300 -0.53%)는 지난 11일 중국가전연구원(CHEARI)과 전략적 업무협약(MOU) 및 환경가전제품 기술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MOU을 통해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한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가전연구원은 1965년 설립돼 국가표준시험법을 설계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중국 가전제품의 국가표준인증(GB) 시험 검사·인증, 사후 검사를 맡고 있다. GB인증은 중국 가전제품 필수 인증이다.

이번 협약으로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의 중국 국가표준인증 획득과 기술 교육 지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발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강상현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중국 내 환경 가전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품 품질 향상 및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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