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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자본비율 우려해소·배당성향 상향 전망-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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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자본비율 우려해소·배당성향 상향 전망-한화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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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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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13일 JB금융지주 (12,950원 ▼10 -0.08%)에 대해 저평가 요인이던 낮은 자본비율이 해소국면에 진입하고 내년부터는 배당성향도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성용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그동안 연 70~100bp 수준의 자본비율 개선 속도를 보여왔다"며 "내년말 보통주자본비율은 9% 중후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성 연구원은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부터는 점차 업계 평균 수준으로 배당성향을 상향해 갈 것"이라며 "6% 수준의 배당성향이 업계 평균(30%)으로 상향돼 가는 과정 상의 상대적인 매력이 결코 낮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최근 은행주 하락세에서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 단기적으로 시중은행 대비 반등 강도는 약할 수 있지만 지방은행주 가운데서는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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