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 Design 세모네모-동강그린모터스,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9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이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18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SN Design 세모네모 신재경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창현 기자

SN Design은 창조적인 아름다움과 실용적 디자인을 고려한 설계, 내·외장 리모델링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숙박업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 서울·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모텔, 호텔,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등의 디자인 설계 및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의 입지 분석, 구조, 설비, 자재, 시공방법, 콘셉트 추천 및 디자인 제안, 예상 견적 산출 및 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부분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공사 중 돌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18년의 업력 노하우를 토대로 친절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 의뢰나 시공 의뢰 시 고객의 예산에 맞춘 감각적인 디자인 설계를 진행하며, 시공 이후에도 꼼꼼한 A/S로 사후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항상 고객을 생각합니다'와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는 고객만족/인재중시/정도경영/건전한 기업문화의 4가지 경영원칙을 제정하고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18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동강그린모터스가 수상했다/사진=김창현 기자

친환경 폐차장 '동강그린모터스(대표 최호)'는 고철은 물론 폐차로부터 재활용한 친환경 중고 부품을 판매하는 자동차 해체 재활용업체다.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동강그린모터스는 대지면적 1만6500㎡에 6개동으로 이뤄져 500여대 이상을 보관할 수 있으며, 각 동마다 중고부품과 폐기물, 오일, 부동액 등을 엄격히 분리하고 있다.

특히 동강그린모터스는 땅을 파서 바닥에 배수관을 묻고, 콘크린트 칸막이 벽체를 타설해 각종 고철을 구분 저장하고 있다. 고철에서 나오는 폐유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했으며 폐수가 배수관을 따라 정화시설인 유수분리기로 들어가 정화 후 방류되는 구조를 갖췄다. 또한 폐차에서 사용 가능한 중고 부품들을 탈거해 세척, 광택, 시험, 촬영, 포장 및 상품화해 ‘지파츠’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지파츠는 국토교통부와 보험개발원이 인증하며 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쇼핑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