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셀-런어바웃(LearnAbout),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9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이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18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블랙큐브 김진숙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창현 기자

국내 명품 디자인 후라이팬, 웍 전문 제조사 블랙큐브(대표 김진숙)는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 '쿡셀(Cookcell)'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건강한 스테인레스 소재와 조리가 쉬운 코팅의 장점을 결합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쿡셀은 통3중 스텐 후라이팬 기능뿐 아니라 '도트 엠보 큐브' 기술로 주부들 사이에서 환영받고 있다. 스테인레스 후라이팬와 코팅 후라이팬의 겹합을 통한 하이브리드 기술인 '도트 엠보 큐브'는 벌집모양의 육각 블랙큐브 디자인으로 팬 내부뿐 아니라 인덕션, 가스 등 화력이 접하는 바닥 부분까지 미려한 디자인을 뽐낸다.

아울러 보편적인 스테인레스 팬의 단점인 넌스틱(NON-STICK) 부분을 향상시키고 코팅팬이 가지고 있는 짧은 수명을 획기적으로 보완하여 장기적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쿡셀 프라이팬은 미국, 홍콩, 호주, 일본, 동남아 국가에 진출한 바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2018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애슐런 신민구 운영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창현 기자

에듀테크 기업 애슐런러닝은 국내 영어 교육 커리큘럼에서 오랜 기간 배제돼 왔던 '쓰기 교육'의 중요성을 토대로, 영어 쓰기 훈련 중심의 교재 '런어바웃 익스플로러'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런어바웃 익스플로러는 영미권 국가에서 다양한 학습법을 통해 20년 이상 영어를 가르친 해외 연구진이 직접 만든 교재에 스마트 펜을 결합한 영어학습 교재다. 전용 펜인 스마트 펜으로 작문을 하면 그대로 앱에 필기가 옮겨지고, 답변 채점은 물론 매 챕터의 마지막에 작성하는 에세이에 대한 첨삭을 현지 선생님이 직접 영상으로 피드백해주는 시스템을 갖췄다.

해당 교재는 학원에 가지 않고도 학습자 혼자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영어교육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