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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회적경제 통해 공동체 회복… 경기도가 앞장 설 것"

머니투데이
  • 수원=김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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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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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2018 경기도 사회적경제 국제컨퍼런스서 공익의 경제 중요성 강조

이재명 "사회적경제 통해 공동체 회복… 경기도가 앞장 설 것"
경기도가 사회적경제를 통한 공동체 회복에 앞장 서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진행된 '2018 경기도 사회적경제 국제컨퍼런스'에 참석 공정한 사회, 공익의 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약육강식의 사회는 바뀌어야 한다”며 “거대 자본의 이익이 일부에게만 돌아가 더 나은 사회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문제를 각성하고 대안을 모색했다”고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든 사회 구성원을 위한 공익의 경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경기도가 그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2018 경기도 사회적경제 국제컨퍼런스’는 ‘새로운 삶의 구상,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재명 "사회적경제 통해 공동체 회복… 경기도가 앞장 설 것"
개막식에는 이재명 도지사, 박광온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이한주 경기연구원장등 국내외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도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사회혁신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사회적경제의 국내외 혁신사례와 이슈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오는 14일 ‘협동의 재구성, 지역으로부터 시작된 변화’를 주제로 경기도 내 6개 시·군 현장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로컬컨퍼런스’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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