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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2년만에 희망퇴직 실시..19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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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2년만에 희망퇴직 실시..19일까지 접수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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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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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이 2016년 이후 2년여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4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근속 20년 이상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1999년 이전 입사자 또는 1971년 이전 출생자가 대상이다. 희망퇴직에 따라 지급되는 위로금은 통상임금의 최대 42개월분이다. 이는 금융권에서 일반적인 조건인 36개월~38개월보다 더 좋다는 설명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장기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며 "노조와 협의후에 실시하는 것으로 사전에 정해진 숫자는 없고 신청자에 한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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