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Sh수협은행과 '주택연금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19일부터 수협은행에서도 주택연금을 가입할 수 있게 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자기 집에서 평생 거주하며 평생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의 정책상품이다.
주금공은 지난달 23일 농협상호금융과 업무협약을 맺어 내년부터 전국 지역농·축협에서도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수협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주택연금 가입이 더 편리해졌다"며 "어르신들의 평생거주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18.12.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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