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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EX는 32년간 지속한 국제 기계 전시회 중 하나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 베트남 , 프랑스 등 50개 국가에서 818개 기업이 참가했다.
산기대 GTEP 사업단은 전시회 파견 학생들의 사전 교육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전문가 특강과 참여 기업탐방 등을 지속해서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부스 설치, 회사 제품소개,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홍보 활동 등 전시회 업무 전반을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엄민용 학생은 “거래 조건들을 주고받는 상황에 직접 참여하면서 무역거래에 대한 많은 배움을 얻었다”며 “이론으로만 배우던 무역거래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산기대 GTEP사업단은 지난 2015년부터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진행한다. 이 지역 수출 확대를 희망하는 인근 중소, 중견기업과 연계해 무역전문가 육성 및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단은 중남미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북미 등 다양한 전시회에 인근 중소, 중견기업과 같이 참가하며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 전문 무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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