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37명과 한국어교육센터생 11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수료식은 이봉환 국제교류원장을 비롯해 하명애 외국어교육센터장과 국제교류원 관계자 및 한국인 버디 학생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수료식에는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졸업하는 GKS 장학생(대학원생) 2명과 학부생 13명에 대한 축하도 함께했다. 국제교류원에 따르면 교환학생은 짧게는 6개월에서 1년 간 대학에서 각 전공에 맞는 학과 전공 관련 수업과 한국어과목 및 한국문화와 전통과목 등을 이수했으며 한국어교육센터 학생들은 한국어교육과정 수업을 받기도 했다. 또한 수업 외적으로 전국 유적지 및 관광지 등을 견학했다. 이봉환 국제교류원장은 “현재 본교의 유학생이 점차적으로 증가 추세다. 유학생의 교육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향후 폭넓은 국제교류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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