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아트컴퍼니(MACO), 이명석 대표 베트남 국제 주니어 패션위크 예술감독 맡아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명아트컴퍼니(MACO) 이명석 대표는 21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Vietnam International Junior Fashion Week 2018에서 예술감독을 맡는다.

이명석 대표/사진제공=명아트컴퍼니(MACO)

이번 행사는 베트남 전 지역 주니어 모델을 대상으로 12월 1일 4000명의 지원자 중 캐스팅을 거쳐 총 300명의 모델을 선발하는 론칭 무대다. 베트남, 태국, 영국 유명 디자이너들을 비롯해 한국 대표 키즈브랜드 마미버드(MOMMY BIRD)가 참가해 아시아 최고의 국제 주니어 패션위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 국제 주니어 패션위크의 쇼 디렉터로 선정되어 공연기획과 예술 총감독을 맡은 이명석 대표는 tvN ‘오페라스타’, 서울특별시 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친구 맞니’,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수원시립합창단 오페라 ‘메리 위도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안무와 기획, 무대 총감독을 맡은 바 있다. CJ E&M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지도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홍보대사를 지낸 바 있다.

이 외에도 2015년부터 2017년, 2018년까지 미스코리아 경기 대회와 본선 교육을 책임져 2015년에 이어 2017년과 올해 미스코리아 경기에서 최초로 미스코리아 진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 대표는 2007년 명아트컴퍼니(MACO)를 설립하여 방송 공연과 콘서트, 뮤지컬, 대형 음악회 등과 웨딩·한복 패션쇼를 비롯한 브랜드 론칭쇼 등의 다양한 국내 무대공연을 위한 창의적인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교육·기획·총괄 연출했다.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여 베트남 K-POP STARS 2018, Vietnam&Korea Music Festival 등에 참가하여 다양한 공연 안무와 무대 연출을 기획한 한편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국제예술학교(International College of Arts) 댄스&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