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종합 플랫폼 ‘부동산플래닛’, 아파트 실거래가 추가 오픈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와이티파트너스(대표 정수민)의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플래닛’이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서비스’를 추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동산플래닛 실거래가 조회 지도/사진제공=와이티파트너스

부동산플래닛이 제공하고 있는 ‘부동산 실거래가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은 전국의 모든 토지, 건물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주거용, 상업·산업용 매물정보를 등록하고 검색할 수 있으며, 학군 및 상권 정보, 통계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별 부동산의 실거래가 상세페이지를 통해서는 실거래정보부터 건물정보, 인근지역 유사거래 사례, 소유정보, 편의시설 등 주변정보, 최신 부동산 뉴스까지 부동산 투자 및 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총 망라해 제공한다.

부동산플래닛 관계자는 “아파트 실거래가 추가로 전국 약 2,000만건 가량의 모든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지도 위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용자들은 각 지역의 부동산 유형별 최근 실거래가 정보는 물론 매물 등록 및 매물광고 매칭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오픈을 통해 전국의 모든 부동산 거래 가격 및 거래 동향을 보다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은 물론 정해진 예산으로 어떤 유형의 부동산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께는 상당히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부동산플래닛은 각 지역의 부동산 유형별 최근 실거래가 평균 단가 정보 및 통계정보 시각화 처리(인구, 가격 및 지가변동률, 거래량, 개발, 정책, 공급, 기타 등), 매물 등록 및 매물광고 매칭 서비스, 모바일 웹·앱 버전 실거래가 조회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플래닛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