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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정부로부터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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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정부로부터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머니투데이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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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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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화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고객지원처장(가운데)과 직원들이 '고객중심경영'(CCM)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정부로부터 2회 연속 소비자중심 경영 인증을 받았다.


LX는 지난 1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관으로 선정,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 인증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중심경영'(CCM) 인증은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공정위가 인증하는 제도로, LX는 2016년 최초 획득 후 2회 연속 인증을 받게 됐다.

LX는 2차원 지적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확대, 대국민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점과 CEO의 경영방침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다는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인증으로 LX는 앞으로 2년간 공정위에 신고되는 개별 소비자 제보사건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자율성이 보장되며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우수기업 포상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최창학 LX 사장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사의 철학이 국가로부터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공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관광개발공사, ㈜우아한형제들 등 15개 기업이 신규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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