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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올해부터 '4차산업혁명 핵심역량 4C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봉구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전개한다.
서미라 센터장은 "창업과 관련된 교육 중 가장 어려운 것은 창의성을 일깨우는 것"이라며 "평소에 불편했던 것 등 일상 속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것이 기본이며, 일반 교과과정 속에서는 이 사고과정을 배우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센터와 함께 세인엠엔에프에서 진행할 '창의야 놀자'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생각나무 키트, 뻥튀기, 비닐봉투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아이디어 도출을 돕는다.
센터는 지난 14일 도봉구 선덕중학교에서 '창의야 놀자'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참신성과 차별화된 교육으로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서 센터장은 "이 교육은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감, 리더십, 진취성 등 기업가정신에 필요한 기본요소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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