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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에 '클래식매니저' 탑재…클래식 무제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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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에 '클래식매니저' 탑재…클래식 무제한 감상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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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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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클래식 무료로 제공

T맵 사용자라면 누구나 운전 중에도 음성명령으로 클래식 명반 음악을 무료,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아티스츠카드는 19일부터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클래식매니저'가 SK텔레콤의 T맵에서 서비스된다고 19일 밝혔다. 클래식매니저는 지난 10월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에 탑재된 바 있다.

T맵에서 "아리아, 클래식매니저에서 크리스마스에 듣기 좋은 음악 틀어줘", "아리아, 클래식매니저에서 퇴근길에 듣기 좋은 클래식 음악 틀어줘" 등의 음성 명령을 하면 그에 맞는 추천 음악이 클래식매니저를 통해 재생된다.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으며, 콘텐츠 비용도 부과되지 않는다.

정연승 아티스츠카드 대표는 "클래식음악을 더 많은 사람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늘 일상의 BGM(배경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클래식매니저는 12만 곡 이상의 클래식과 재즈 고음질 음원을 무료·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현재 전 세계 42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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