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도 박재범 대표, 2018 공공정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주)시도는 자사 박재범 대표가 최근 열린 '2018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은 국회사무처 소관의 재단법인 공공정책연구원이 주최한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업, 입법, 지방자치, 공공기관, 교육, 5개 분야에서 공공 정책 방향성 확립과 국민의 권익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입법 부문 수상자로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정혜숙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김광림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전홍구 한국방송공사 감사, 이동근 한국전력기술 감사가 수상했다.

박재범 (주)시도 대표는 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주식회사 시도를 이끌며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공공 정책 방향성 확립에 대한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공공정책연구원 측 설명이다.

박 대표는 "공공정책대상 기업 부문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시도가 보다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시도는 H&B(헬스앤뷰티) 스토어 '힙스앤립스' 및 복합힐링카페 '숲숨'을 선보인 업체다. 실험적 비즈니스를 추구하며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뷰티툴 전문브랜드 '미마이셀프엔아이'를 론칭, 트렌디한 뷰티 소품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