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트럼프, 이라크 미군기지 깜짝 방문 "이라크선 철수 안해"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12.27 07:42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트럼프, 지난해초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분쟁지역 미군기지 방문....시리아 철군결정 옹호 발언

imag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이라크의 미국 부대를 깜빡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분쟁지역 내 미국 부대를 방문한 것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밤늦게 에어포스원으로 워싱턴DC를 떠나 이날 저녁 어둠이 깔린 이라크 바그다드 서쪽에 위치한 알 아사드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더이상 속임수를 당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는 한 국가로서 다시 존중받고 있다"며 지난 19일 전격적으로 발표한 자신의 시리아 주둔 미국 철수결정을 옹호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이라크에서 병력을 철수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극비리에 진행됐으며, 부인 멜리니아도 동행했다. 미국은 2003년 이후 15년간 IS(이슬람국가)와 맞서 싸우고 있는 이라크 정부 지원 등을 위해 이라크에 약 5000명의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개인별장인 마라라고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낼 예정이었지만,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을 둘러싼 민주당과의 이견으로 인한 예산안 처리 불발에 따른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로 인해 이를 취소하고 백악관에 머물러왔다. 이번 방문이 셧다운이 명백해진 이후에 결정됐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앞서 조지 W.부시 대통령은 2003년 11월 이라크를 방문했고, 2006년에는 아프가니스탄을 찾았다. 후임자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 역시 2009년 4월 이라크를 ,2010년에는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취임 이후 분쟁지역 내 미군 부대를 찾지 않아 비판을 받아왔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지난 2017년 12월에 아프카니스탄을 방문했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4/1~)
남기자의체헐리즘 (1/15~)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