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커피베이’, 6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 지정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사과나무 주식회사의 카페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베이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하는 ‘2018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커피베이, 6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사진제공=커피베이

지난 12월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수준 평가 심사를 거쳐 1·2등급을 받은 업체에게만 지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매년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지표가 되고 있다.

커피 전문점 창업 브랜드 커피베이는 상생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금번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올 초, 프랜차이즈 커피숍 창업 브랜드 커피베이는 서울 본사에서 가맹점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요 안건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대한 상생 방안으로 주요 원부자재 50여 개 품목의 가격을 최대 30% 인하하고, 필수 구입 품목 수량을 기존 161개에서 100개로 37% 감축해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실천했다.

또한 커피 전문점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수목 드라마 ‘남자친구’를 비롯하여 올해 초 진행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황금빛 내 인생’ 등 매년 2~3회씩 화제성 높은 드라마를 전액 본사 비용으로 제작 지원하며 ‘착한 프랜차이즈’로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커피베이는 오는 2019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50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9 COEX’에 참가해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생생한 카페창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창업 관련 상담문의는 커피베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