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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6.9 강진…쓰나미 경보 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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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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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지진 발생 지점. (출처=미 지질조사국 갈무리) © News1
지진 발생 지점. (출처=미 지질조사국 갈무리) © News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 해상에서 29일(현지시간)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2시간여 만에 해제됐다.

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9분쯤 필리핀 남부 항구도시 다바오의 폰다구이탄 지역에서 북서쪽으로 84㎞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59.8㎞다.

USGS는 당초 지진 규모를 7.2로 발표했으나 6.9로 수정했다.

태평양지진해일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지점에서 300㎞ 이내에 위치한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위험 수준의 쓰나미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필리핀 기상 당국은 파도가 30㎝ 이하로 예상되며 해수면은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었다.

쓰나미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와 피해는 보고된 바 없다.

로이터통신은 필리핀 남부 주민들을 인용해 지진이 약 1분간 계속됐고 사람들이 서둘러 건물 바깥으로 뛰어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제너럴 산토스의 한 호텔에서 일하는 조나 라모스는 "프런트 데스크에 있었는데, 샹들리에가 전후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목격했다"며 "숙박객과 직원들 모두 대피했지만 이후 돌아왔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인도네시아와 함께 '불의 고리'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어 지진이나 화산 분화가 자주 일어난다.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강진·쓰나미가 발생해 2000명 이상 목숨을 잃었고 최근에는 화산 분화로 인한 해저 산사태로 쓰나미가 발생해 순다 해협 주변 일대가 쑥대밭이 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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