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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높아진 증시 속 '옥석가리기', 유망株 떠오른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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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아름 기자
  • 2019.01.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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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올해 본격 개화하는 5G 장비·부품株 주목해야"…케이엠더블유·RFHIC·와이솔 등 유망 종목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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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 실적 둔화에 따른 증시 불확실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확실한 성장 동력이 있는 '유망주' 찾기에 투자자들의 눈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대내외 환경이 단기간 내 개선되기는 힘들 전망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성이 강화될 수 있는 종목에 집중할 것을 조언한다. 특히, 올해부터 '5G'(5세대) 시대가 본격 개화하면서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되는 관련 장비·부품주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기업들의 2019년 순이익 전망치는 지난 2018년 한해 동안 7% 하향 조정됐다. 기업 실적에 대한 전망이 전년부터 꾸준히 진행돼왔다는 것은 그만큼 향후 실적에 대한 불투명성이 크다는 얘기다.

실제 증권가에서는 올해 한국 증시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미국에서는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들의 비용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경기 둔화가 지속될 공산이 크며 유로존에서는 이탈리아발 신용 리스크 우려, 브렉시트 등 악재가산재해있다. 한국 기업들의 이익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지 의문스러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대외 변수와 기업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옥석가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시기일수록 확실한 성장동력이 있는 주식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불투명한 올해의 이익 전망보다는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꾸준히 높아질 가능성이 큰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해법이라는 것이다. 특히, 성장 모멘텀의 초입 단계에 있는 5G 관련 장비·부품주가 유망하다는 진단이다.

한국에서는 오는 3월 세계 최초로 5G 통신서비스가 상용화될 예정이다. 5G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로봇, 인공지능, 홀로그램, 스마트팩토리 등 4차산업을 위한 핵심 인프라이자 기반 기술이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4G 설비투자 관련 국내투자금액은 8년간 약 20조원으로 5G도 비슷한 수준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며 "4G 관련 국내 투자 사이클종료에도 글로벌 4G 투자 및 해외향 수주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5G 투자 사이클도 이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면서 통신장비, 부품업체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5G 관련 모멘텀, 수주, 실적 변수를 감안할 때 케이엠더블유 (38,450원 상승850 2.3%), RFHIC (29,350원 상승1200 4.3%), 다산네트웍스 (7,000원 상승60 0.9%), 유비쿼스 (24,350원 상승300 -1.2%), 쏠리드 (4,010원 상승150 3.9%), 와이솔 (17,250원 상승200 1.2%) 6개 업체를 유망업종으로 꼽았다. 5G 인프라 구축 시 실질적인 수혜 가능성이 높고 5G 설비투자 사이클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이 업체들의 주가는 올해 첫 개장일인 2일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산네트웍스가 전 거래일 대비 5.52% 오른 7270원으로 마감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쏠리드(5.22%), 케이엠더블유(4.31%), 유비쿼스(3.03%) 등도 순조로운 첫발을 뗐다.

다만, 통신장비·부품업체들의 실적은 대부분 전방업체인 통신사들의 발주에 좌우되는 만큼 기간 통신사업자 및 정부 투자 결정이 중요하다. 고객사의 투자 결정 선제조건인 경기 불확실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해당 종목 투자시 유념해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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