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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골든글로브 2관왕…라미 말렉 남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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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윤지 인턴기자
  • VIEW 8,030
  • 2019.01.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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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스타이즈본 제치고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거머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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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라미말렉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AFPBBNews=뉴스1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프레디 머큐리역의 라미 말렉은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보헤미안 랩소디'와 '그린북'이 각각 드라마부문 작품상과 코미디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라미 말렉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보헤미안 랩소디가 2관왕에 올랐으며, 그린북은 마허샬라 알리의 남우조연상, 각본상을 연이어 거머쥐면서 3관왕에 올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 락밴드그룹 퀸과 프레디머큐리를 다룬 전기영화로 한국에서 현재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라미 말렉은 프레디 머큐리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연기로 찬사를 받았으며 브래들리 쿠퍼, 윌렘 대포, 루카스 헤지스, 존 데이빗 워싱턴을 제치고 37살의 나이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남우주연상 수상 이후 "너무나도 떨린다. 엄청난 배우들과 한자리에 있게 되어서 너무나도 영광이다. (퀸의 멤버인)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에게 감사하다. 내 인생의 이러한 기쁨은 프레디머큐리 덕분이다"라며 수상소감을 남겼다.

그린북은 1960년대 흑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셜리와 백인 운전사 토니가 미국 남부로 콘서트 투어를 다니며 우정을 만들어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그린북의 감독인 피터 패럴리는 만연하는 분열과 차별을 지적하면서 "서로 대화하며, 차별하지 않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수상소감을 남겼다.

골든글로브는 매년 후보작들을 드라마와 뮤지컬/코미디의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하고 있다. 올해에는 드라마 부문에 '보헤미안 랩소디'와 '스타이즈본'이 노미네이트 되면서 접전이 예상됐었다.

전문가들은 드라마 작품상을 놓고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으로 나선 '스타 이즈 본'에 높은 가능성을 점쳤으나 뜻밖에도 보헤미안 랩소디가 영광을 거머쥐었으며, '스타이즈본'은 음악상을 수상했다. 흥행실적에도 불구하고 평론가들로부터 미온적인 평가를 받았던 보헤미안 랩소디가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1월 22일에 열릴 오스카 시상식에서의 수상 가능성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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