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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태우, 자신 행위로 시비…특감반은 소기의 목적달성"

[the300]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입력 : 2019.01.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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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기자회견에서 "김태우 수사관이 속했던 특감반을 생각하면, 민간인을 사찰하는 게 임무가 아니다"며 "출발은 대통령, 대통령 주변, 그리고 고위 공징자들의 권력형 비리를 감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역대 정부가 대통령 주변 권력형 비리로 준 상처가 컸다"며 "앞의 두 대통령이 그래서 재판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런 면에서 보면, 다행스럽게도 과거정부 처럼 실망을 줄 만한 권력형 비리라든지, 크게 발생하지 않았다"며 "특감반은 소기의 목적을 잘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 수사관이 한 것은 자신이 한 행위로 시비가 불거지고 있는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자신의 권한을 남용할 수 있다. 그런 것을 부단히 단속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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