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124.28 696.34 1121.90
보합 17.22 보합 9.99 ▼0.6
+0.82% +1.46% -0.05%

펀드시장도 저렴한 수수료 온라인상품 바람

[주말재테크]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입력 : 2019.01.11 10:55
폰트크기
기사공유
펀드시장도 저렴한 수수료 온라인상품 바람
펀드시장에도 온라인 바람이 불고 있다. 비대면 금융거래가 확산되는 가운데 저렴한 수수료와 전용상품 출시 의무화 등의 여파로 온라인 공모펀드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불안에 수수료가 부담되는 투자자라면 온라인 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온라인전용 펀드는 대부분 50인 이상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모집하는 공모펀드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49인 이하의 제한된 기관이나 자산가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사모펀드는 주로 금융사 영업점 등 대면 채널에서 판매가 이뤄진다.

실제 지난해 말 자산운용사의 온라인전용 펀드 설정액 9조2400억원 중 온라인전용 공모펀드 설정액은 9조1900억원(99.5%) 규모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는 2017년 말 온라인전용 공모펀드 설정액(6조780억원)보다 3조1120억원(51%)이나 급증한 것이다.

이에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전체 공모펀드 설정액에서 온라인전용 공모펀드 설정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말 4.2%까지 상승했다. 2016년 말 1.7%, 2017년말 2.9%에 이어 1년 새 1.3%포인트 상승했다. 온라인전용 공모펀드는 온라인 펀드 쇼핑몰인 '펀드슈퍼마켓'이나 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 증권사 인터넷 기반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모바일 기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등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이다.

이에 대해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 최용석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온라인전용 펀드는 운용과 판매 보수 등 수수료가 오프라인 펀드에 비해 30~40% 이상 저렴하다"며 "2017년 하반기부터 온라인전용 펀드 판매 의무화 등 활성화 방안이 시행돼 관련 상품이 대거 출시된 것도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주식형 공모펀드 중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연금베트남그로스펀드의 연 총보수는 온라인 상품이 1.16%로 오프라인 C클래스 상품(1.66%) 보다 0.5%포인트(30%) 정도 저렴하다. 두 번째로 많은 자금이 몰린 KB자산운용의 스타차이나H인덱스펀드도 연 총보수가 온라인 상품이 1.0%로 C클래스 상품(1.66%)에 비해 0.66%포인트(40%) 낮다.

또한 금융당국은 2017년 7월부터 자산운용사가 신상품을 출시 할때 온라인전용 상품을 함께 출시하도록 의무화했다. 펀드 상품은 통상 유형별로 보수수취 구조가 따른 데, 온라인 상품의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온라인 금융거래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도 온라인 펀드 가입이 늘어난 요인이다. 은행의 인터넷, 모바일 뱅킹에 이어 증권사 HTS나 MTS 등 온라인 주식거래가 늘면서 이들 서비스의 펀드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코스피의 경우 현재 일평균 주식거래 중 HTS와 MTS 거래 비중이 80% 수준에 달할 정도로 절대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송정훈
송정훈 repor@mt.co.kr

기자 초창기 시절 선배들에게 기자와 출입처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기자는 어떤 경우에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 (7/6~)
대한민국법무대상 (12/03~)
블록체인 가상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