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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셧다운 지속되면 다보스 포럼 불참" 엄포

뉴스1 제공 |입력 : 2019.01.1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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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석 업무정지)가 계속될 경우 이달 말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주 방문을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보스에 가서 전 세계 금융계 앞에서 연설할 의도가 있었다"면서도 "그런 의도는 아직 가지고 있지만 셧다운이 계속된다면 나는 안 간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가려고 했고, 내가 다보스에 갔을 때는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우리에겐 할 말이 많다"고 덧붙였다.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행정부 관리들을 인용, 다보스 포럼이 개막하는 오는 22일까지 셧다운 문제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다보스 포럼 참석을 취소하는 데 무게를 싣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이 보도가 사실로 확신된 셈이다.

미국-멕시코 국경장벽 예산 57억달러(약 6조3700억원)으로 촉발된 셧다운 사태는 현재 20일째 이어지고 있다. 셧다운은 다보스 포럼이 시작되는 22일까지는 끝날 가능성이 있다. 이 포럼은 25일 막을 내린다.

이번 다보스 포럼에는 중국의 왕치산(王岐山) 국가부주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과 왕 부주석 사이에 회동이 내정돼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해 12월 양국이 90일간 무역전쟁 중단에 합의한 상태다.

다보스 포럼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럽, 일본, 캐나다, 멕시코와의 무역 조건 개선을 논의할 기회가 될 가능성이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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