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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통화정책 관망모드"… 금리인상 속도조절 재확인

파월, 통화정책 인내심 다시금 강조...하지만 "보유자산 규모 상당히 줄어들 것" 보유자산 축소에선 한발 후퇴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입력 : 2019.01.1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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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AFPBBNews=뉴스1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AFPBBNews=뉴스1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10일(현지시간)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의 인내심과 유연성을 강조하면서 경제상황이 악화될 경우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가진 이코노믹클럽 대담에서 "우리는 (경제상황의 진전을) 기다리며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또한 연준이 올해 2차례의 금리인상을 전망한 것과 관련,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미리 정해진 계획이 아니다"며 "두차례 금리인상 전망은 올해 매우 강한 경제전망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증시 매도는 하방위험에 대한 우려를 시사한다"며 "인플레이션이 낮고 통제가능하기 때문에 연준은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이같은 비둘기적(통화완화) 발언은 지난 4일 전미경제학회에서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면서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며 시사한 금리인상 속조조절과 동일한 맥락이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이날 연준의 보유자산(대차대조표) 축소 프로그램에 대해 "연준의 점진적인 보유자산 축소는 결과적으로 보유자산 규모를 상당히 줄어들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 프로그램이 가까운 시일내에 끝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필요할 경우 보유자산 축소 프로그램을 변경할 수 있다는 지난주 발언보다는 다소 후퇴한 것이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는 견고하다"며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내가 가진 주요한 우려는 글로벌 경제둔화"라며 "중국 경제둔화도 걱정이며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월 의장은 미국 국가부채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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