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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硏, 올해 글로벌 10대 트렌드..트럼프·신묘·엑소더스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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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 2019.01.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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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치, 경제, 산업·경영, 기술, 에너지·자원, 사회·문화 등 분야서 주목받을 것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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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정치, 경제, 산업·경영, 기술, 에너지·자원, 사회·문화 등의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10대 트렌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정치부문에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트렌드로는 '트럼프'가 선정됐다. 올해 '트럼프화'가 글로벌 정치지형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다자간 협력체계가 더욱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에 김성환 연구원은 "자국 우선주의 심화가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비해야 한다"며 "세계 각국과 전략적 상호의존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제 부문에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트렌드로는 'WTO'(세계무역기구), '워싱턴의 그리드락(Gridlock)', '신묘(新猫: 새로운 고양이)한 중국 경제', '신흥국, , Localized Pressure' 등 4개가 선정됐다.

연구원은 WTO와 관련해 "세계적으로 지역 혹은 국가 간 FTA(자유무역협정), 관세협정 등이 확산되고 미국 등 선진국발 보호무역 조치가 빈발하면서 WTO 체제를 꾸준히 위협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연구원은 워싱턴 그리드락에 대해선 "워싱턴 그리드락의 의미는 미국 정부와 의회 간 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차, 미국 정부와 연준 간 통화정책에 대한 불일치 등으로 미국이 그리드락에 빠질 우려가 확산될 것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묘(新猫: 새로운 고양이)한 중국 경제에 대해선 "올해 중국경제는 대외 개방 가속 등 중장기적 정책 변화뿐 아니라 경기 급랭에 대비한 폭넓은 경기부양 정책 추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흥국, Localized Pressure'와 관련해선 "최근 글로벌 유동성 축소 압력에 따라 경제성장률, 경상수지 및 정치리스크 등이 취약한 국가에 국한돼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신흥국 불안 탈(脫) 동조화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올해 미국 연준 추가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산업·경영 분야에선 'BM 엑소더스 심화', 'AI에서 AT로의 이행'을 트렌드로 선정했다.

연구원은 'BM 엑소더스 (Business Model Exodus) 심화'에 대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확산, 미중무역마찰, 경기둔화 등 신 변혁 요인에 대응, 기존 BM(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 구조를 창출하는 BM 엑소더스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장균 수석연구위원은 "기존의 성공 방식에 집착하지 않고 이를 과감히 버려야 생존한다는 '사즉필생'(捨卽必生)의 경영이 요청된다"고 제언했다.

AI에서 AT(Autonomous things: 자율 사물)로의 이행과 관련해선 "글로벌 로봇시장의 성장, 자율주행차 상용화 가속, 상업용 드론 활용 범위 확대 등은 자율 사물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은 기술 분야에서 선정된 Tech Wars(테크 워즈)에 대해선 "Tech Wars의 의미는 전 세계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 패러다임이 급변함에 따라 글로벌 기술패권 장악을 위한 공세와 견제가 심화되는 것"이라며 "민간 기업들의 기술경쟁력과 국가적 역량을 조화시켜 글로벌 기술경쟁에 대응해 나가는 한국식 발전경로(Korean Way)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에너지·자원에선 Global under Eco-Regulations(글로벌 언더 에코-레귤레이션)을, 사회에선 '충전사회'를 트렌드로 꼽았다.

연구원은 "에너지·자원 분야에선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 및 파기기후협약의 본격화, 글로벌 수출시장에서의 환경규제 강화 등이 부각될 것"이라며 "사회 분야에선 디지털 중독에서의 해방, 보다 더 간편한 영양 섭취, 명상 산업의 발전 등 단순한 느림에서 적극적인 건강 회복 경향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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