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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일 굴뚝농성' 마친 파인텍 노동자들, 다음달 경찰 출석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체포영장…"건강 회복 후 출석하기로"

뉴스1 제공 |입력 : 2019.01.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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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파인텍 노사의 밤샘 교섭 끝에 나온 극적인 협상으로 426일 간의 고공농성을 마치고 굴뚝을 내려온 홍기탁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이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열병합발전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9.1.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파인텍 노사의 밤샘 교섭 끝에 나온 극적인 협상으로 426일 간의 고공농성을 마치고 굴뚝을 내려온 홍기탁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이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열병합발전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9.1.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426일의 굴뚝 고공농성을 마치고 지상으로 내려온 파인텍 노동자 2명이 다음달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12일 '스타플렉스(파인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행동'에 따르면 농성을 마치고 병원에 입원한 홍기탁 전 금속노조 파인텍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은 다음달 중순 쯤 경찰에 자진출석한다.

김소연 공동행동 공동대표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이기 때문에 경찰 출석은 해야해서 경찰과 확약서를 썼다"며 "현재 노동자들이 입원해있는데, 다음달 중순 쯤 경찰에 자진출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두 사람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상태지만, 이들이 장기간 농성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다음달 쯤 소환해 조사하기로했다.

지난 2017년 11월12일 사측에 합의 내용 이행을 요구하며 굴뚝에 오른 홍 전 지회장과 박 사무장은 지난 11일 노사가 합의하면서 지상으로 내려왔다.

400일 넘게 농성을 이어온 데다, 최근 단식투쟁까지 했던 이들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있다.

김 대표는 "오늘 아침 박 사무장과 통화했는데 오랜 시간 조용한 굴뚝 위에서 지내다가 병원에 있으니 시끄러워서 그런지 잠을 잘 못잤다고 한다"며 "아직 검사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몸을 회복하는대로 경찰에 출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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