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설 연휴 7박 8일 시승 이벤트 실시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설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THE K9', 'K3 GT', '쏘울', '스팅어', '모하비', '카니발'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1월 10일부터 20일까지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사진제공=기아차

"설 연휴 기아 시승차 타고 고향 다녀오세요"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 (114,700원 ▲100 +0.09%)는 전국 지점 및 드라이빙센터에서 'THE K9' 70대와 오는 23일 출시를 앞둔 '쏘울 부스터' 50대를 비롯해 K3 GT 50대, 스팅어 20대, 모하비 15대, 카니발 15대 등 총 220대의 차량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누구나 1월 10일부터 1월 2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220명을 선정해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3분의 2 이상 주유된 차량이 제공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이 대형 세단 부문에서 '가장 안전한 차' 2관왕에 등극한 'THE K9'과 새롭게 선보이는 '쏘울 부스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귀향차량 시승을 통해 고객들이 기아차 주력 차종들의 우수성을 체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 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정된 중증 장애인 13 가정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 완충, 여행경비, 귀성 선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원하는 고객은 1월 10~25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황금 돼지 해를 맞아 1월에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돼지 10돈(1명) △브리츠블루투스 스피커 골드 에디션(10명) △한돈 햄 세트(100명) △GS25 페레로 로셰 3구(전원 증정)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2월 28일 내에 기아차 구매시 판매 조건과 별도로 20만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